배역에 맞게 신체를 자유자재로 바꾼다고 해서 ‘육체의 연금술사’라 불리는 그. 2023년 넷플릭스 첫 영화에서 1830년을 배경으로 가족을 잃고 외롭게 살아가는 뉴욕의 퇴역 수사관을 맡았다.
이 영화에 등장하는 인물들은 부조리한 시대상을 배경으로 이상한 삶을 살다가 의미 없이 사라지는 군상들이다. 그래서 작가의 오랜 경험을 기반으로 쓰인 원작을 ‘오지의 고딕’(Hillbilly Gothic) 소설이라 불렀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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